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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도리 가이드' 내 맛집 랭킹 12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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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맛도리119 】맛집 순위

네이버/카카오/구글/망고플레이트/다이닝코드의 평점/리뷰 수를 종합한 순위입니다. 1. 토나리 스시 https://place.map.kakao.com/242675632. 경성89 https://place.map.kakao.com/13864734323. 진우동 https://place.map.kaka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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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트 별 평점 

  리뷰 수 평 점
네이버 1014 3.6 / 5.0
다음 - - / 5.0
구글 52 4.0 / 5.0
망고플레이트 1 5.0 / 5.0
다이닝코드 3 4.3 / 5.0
총 평점 71.9점

※ 네이버의 평점은 '맛' 기준으로만 작성되었으며, '리뷰 수'는 평점을 준 사람 수 기준입니다.

    * '맛' 기준 : "음식이 맛있어요" 선택 수 / 전체 리뷰 수

총 평점은 '맛도리 가이드'의 개인적인 견해는 전혀 반영되지 않았드며 단순한 평균 값임을 알려 드립니다.

 평점은 2023.06.05 기준입니다.

뜸 행궁 2호점의 경우 리뷰 수가 적어 일부 리뷰는 본점의 리뷰임을 알려 드립니다.

 

오늘은 수원시 팔달구에 위치한 솥밥 전문점 "뜸 행궁"의 2호점에 방문했습니다. 오후 1시 반 정도에 "뜸 행궁" 본점에 방문했으나, 1시간 정도의 웨이팅이 있어, 걸어서 7분 정도의 거리에 위치한 "뜸 행궁" 2호점으로 방문했습니다. 기본적인 솥밥 구성에는 본점과 2호점에 차이가 없으나, 사이드 메뉴에서 차이가 있었습니다. 2호점에는 뜸 행궁의 대표메뉴 중 하나인 미나리 새우전이나 바싹 불고기가 없고,  바질 치즈 감자전이 있는 등 약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자리에 앉아보니 테이블 한쪽에 누룽지가 놓여져 있었습니다. 다른 솥밥집과 다르게, 누룽지를 따로 제공해준다는 점이 독특했습니다. 궁금해서 하나 집어서 먹어보니 너무 딱딱해서 그냥 먹기는 힘들었고, 솥에서 밥을 덜어낸 후에 물을 부어 먹는 용도인 것 같았습니다.

 

자리에 앉아있으면 기본 구성으로 미역국이 나옵니다. 미역국에 미역 외에 따로 들어간 재료는 없어 보였지만, 소고기 베이스의 육수 맛이 나는 국물이었습니다.

 

저희는 소갈비살 솥밥 (16,000원), 쭈꾸미 솥밥 (16,000원), 그리고 사이드 메뉴로 바질 치즈 감자전 (8,000원)을 주문했습니다. 

 

갈비 솥밥을 주문하면 솥밥에 넣어서 비벼먹는 간장 베이스의 소스와 갈비살과 곁들여 먹을 수 있는 와사비가 함께 나옵니다.

 

소갈비살 솥밥은 보기 좋게 정갈하게 담겨져 나왔고, 고기양도 밥과 함께 마지막까지 먹을 수 있도록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처음에 나온 간장 소스를 절반 정도만 넣어서 먹어도 부족하지 않았고, 전부 다 넣을 경우에는 약간 짤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습다. 갈비살도 프라임 등급의 고기를 사용하여 질기지 않고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또 하나의 특징은 자칫하면 느끼할 수 있는 소갈비살을 마지막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신경을 많이 썼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살짝 느끼해질 때쯤 와사비를 곁들이고, 다음에는 꽈리 고추를 곁들여 먹으니 마지막까지 느끼하지 않고 깔끔하게 식사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밑반찬은 오징어젓갈, 상추대 절임, 열무김치가 나왔습니다. 오징어 젓갈은 시판 오징어 젓갈맛과 크게 다르지 않았고, 상추대는 피클보다 조금 더 아삭한 식감에, 비슷한 맛이었습니다. 열무 김치는 어렸을 때 집에서 먹던 열무 김치의 맛이 났습니다. 개인적으로 상추대 절임은 솥밥과 같이 먹기에 취향에 맞지 않았으나, 오징어 젓갈과 열무 김치는 비벼먹는 음식의 특성 상 양념이 잘 섞이지 않아 살짝 싱거운 부분을 먹었을 때 함께 먹으면 부족한 간을 맞출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메뉴로 주문한 바질치즈 감자전입니다. 겉이 아주 바삭하게 구워져 바삭한 것을 좋아하시는 분들은 만족하실 수 있고, 너무 딱딱한 것을 잘 못드시는 분들에게는 살짝 어려울 수 있는 메뉴였습니다. 맛과 식감이 바질과 치즈향이 들어간 감자칩을 먹는 듯한 느낌이었습니다. 함께 나오는 간장과 조화가 잘 되는 맛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바질향과 치즈향이 잘 살아있어서 만족스러웠습니다.

 

전반적으로 깔끔한 한식을 먹은 듯한 느낌이 들어서 만족스러운 한 끼였습니다.

 

 

먹은 음식 : 소갈비솥밥 (16,000원), 쭈꾸미솥밥 (16,000원), 바질치즈감자전 (8,000원)

장점 : 소갈비살을 맛있게 먹을 수 있도록 고민을 많이 하신 듯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다른 솥밥집에서 소갈비살 솥밥을 먹었을 때는, 질기고 느끼한 느낌을 받았었는데, 뜸 행궁 2호점에서는 맛있게 먹었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아쉬운점 : 밑반찬이 3가지밖에 나오지 않아, 다양한 반찬을 원하시는 분들께는 약간 아쉬움이 남을 수 있을 것 같았습니다. 가격도 약간 부담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한줄평 : 반찬 기대 없이 솥밥 하나만 보고 가서 먹으면 맛있는 맛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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