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 맛집] 두툼한 새우패티가 인상적인 새우버거【 위드번 】

🏆 '맛도리 가이드' 내 맛집 랭킹 4위

맛집 순위 보러가기

https://datestorage.tistory.com/notice/5

【 맛도리119 】맛집 순위

 

💯사이트 별 평점 

	리뷰 수	평 점
네이버	571	4.2 / 5.0
다음	44	4.5 / 5.0
구글	57	4.4 / 5.0
망고플레이트	6	5.0 / 5.0
다이닝코드	3	5.0 / 5.0
총 평점	85.3점

※ 네이버의 평점은 '맛' 기준으로만 작성되었으며, '리뷰 수'는 평점을 준 사람 수 기준입니다.
※ 평점은 2023.05.28 기준입니다.

 

오늘은 성수역 근처에 위치한 수제버거 맛집 "위드번"에 다녀왔습니다. 방문 전에 리뷰들을 봤을 때 새우패티에 대한 칭찬이 자자하여 기대가 되는 가게였습니다. 가게에 배치된 디즈니 포스터가 마치 미국의 버거집에 온 듯한 분위기를 연출했습니다.
 

새우 버거(10,900원)와 고구마튀김(7,400원)을 주문했습니다.

리뷰에서만 보던 새우버거는 생각보다 더 두툼한 새우 패티와 함께 찾아왔습니다.
사진으로 보기에는 새우패티의 두툼함만 눈에 들어오지만, 실제로 먹어보면 신선한 새우패티의 탱글함과 적절하게 잘 튀겨진 튀김옷의 바삭함까지 황홀한 식감이었습니다.
두꺼운 패티의 장점으로 느낄 수 있었던 건 식감뿐만이 아니었습니다.
패티가 두꺼워 열보존이 잘 되어 마지막까지 버거를 따뜻하게 즐길 수 있었습니다.
 
번 위쪽에는 아삭한 양파와 명란 소스가 있었고, 번 아래쪽에는 새싹과 스리라차 마요 소스가 있어 마치 두가지 버거를 동시에 먹는 듯한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버거의 양이 적지 않아 자칫하면 질릴 수도 있겠다 싶었지만 양쪽의 다른 소스로 질리지 않고 끝까지 맛있게 먹을 수 있었습니다.

사이드 메뉴로 주문한 고구마 튀김도 별미였습니다. 원래도 고구마의 달달한 맛 때문에 감자튀김보다 고구마튀김을 더 좋아하기는 하지만, "위드번"의 고구마 튀김은 치즈와 소스의  적절한 조합으로 그 맛을 한껏 더 끌어올렸습니다.
 
먹은 음식 : 새우버거 (10,900원), 고구마 튀김 (7,400원)
장점 : 새우의 탱글함과 튀김옷의 바삭함의 조합, 갈릭과 스리라차의 조합으로 한번에 여러 맛과 식감을 느낄 수 있는 황홀한 경험이었습니다.
아쉬운점 : 수제버거 자체를 싫어하는 사람이 아니라면 누구나 좋아할 맛입니다.
한줄평 : 다음번에 성수에 올일이 있다면 꼭 한번 다시 먹어보고 싶은 맛!